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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대교 개통으로 석모도 인기 고조차량 하루 최대 1만 5000대 방문
김강현 기자  |  isisa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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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6호] 승인 2017.08.04  11: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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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28일 개통한 석모대교 전경.<사진제공ㆍ강화군>

강화도와 석모도를 연결하는 석모대교가 지난 6월 28일 개통했다. 이전에는 외포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가야했던 석모도 여행을 이제는 자동차로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길이 1.54km, 폭 12m의 왕복 2차선 석모대교의 개통 덕분에 최근 석모도를 찾는 발길이 늘어나고 있다.

   
▲ 낙가산 중턱 눈썹바위 아래에 높이 920cm, 너비 330cm에 달하는 인천시 유형문화재 29호 마애석불좌상이 있다.<사진제공ㆍ강화군>

석모도에서는 강화 8경 중 하나인 보문사와 미네랄 온천, 민머루 해변 등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관세음보살이 관련된 성지)이자 천년고찰인 보문사는 석모대교 개통 이전부터 강화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 선덕여왕 4년(635) 회정대사가 금강산에서 석모도로 넘어와 세운 절이라고 한다. 서해가 훤히 보이는 낙가산 중턱에 자리 잡은 보문사는 석굴ㆍ마애석불좌상ㆍ관음전ㆍ요사채ㆍ삼신각ㆍ종각 등, 다양한 문화재가 있다.

   
▲ 석모도 미네랄 온천 노천탕에서는 바다와 노을을 바라보며 온천을 즐길 수 있다.<사진제공ㆍ강화군>

보문사 관광을 끝낸 후에는 미네랄 온천을 즐기는 것도 좋다.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실내탕과 노천탕(15개), 황토방, 옥상 전망대, 무료 족욕탕 등을 갖추고 있다. 지하 460미터의 화강암에서 솟아오르는 온천수는 각종 미네랄이 풍부해 관절과 근육, 피부에 좋다. 바닷가와 인접해있는 노천탕에서는 바닷바람을 맞으며 바다 위로 지는 노을을 만끽할 수 있다.

석모도 여행에는 먹거리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산채비빔밥, 강화 쑥 새우튀김, 강화 인삼 막걸리는 물론, 어류정항 어판장에서 싱싱한 활어회도 즐길 수 있다.

   
▲ 석모도 민머루 해변(왼쪽)과 자연휴양림(오른쪽). <사진제공ㆍ강화군>

이뿐만 아니라 석모도에는 석모도 수목원과 갯벌과 백사장을 체험할 수 있는 민머루 해변, 석모도 자연휴양림 등, 여행과 관광을 하기에 좋은 곳이 많다.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지만, 배로 이동해야하는 탓에 찾기 힘들었던 석모도에 대교가 놓인 이후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다. 강화군은 석모대교 개통 이후 하루 최대 1만 5000대가 넘는 차량이 다녀가는 것으로 조사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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