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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이정미 의원, 연수구<을>에 둥지 틀어오는 16일 지역사무소 개소식 예정
김갑봉 기자  |  weminpress@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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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호] 승인 2017.06.14  18: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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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부대표를 맡고 있는 이정미(비례대표ㆍ사진) 국회의원이 다음 총선 때 출마할 지역구를 인천 연수구<을>로 정하고 지역사무소를 연수구 송도동에 마련했다. 현재 연수구<을> 국회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다.

이정미 의원실은 지역사무소 개소식을 오는 16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권영길ㆍ천영세ㆍ강기갑ㆍ천호선 등 전ㆍ현직 당 지도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정미 의원실은 “조규태 연수구 노인회장을 비롯한 지역사회 원로들과 지역주민들,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 민주노총ㆍ한국노총 인천지역 본부장 등 노동단체 대표자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사무소를 지역주민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게 카페처럼 꾸몄다고 덧붙였다.

이정미 의원은 “촛불의 힘으로 정권교체를 실현하고 국민의 승리를 일궜다”며 “권위주의를 없애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사무소를 고민하다가 지역주민들이 편하게 방문할 수 있게 카페처럼 꾸몄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무소 이름을 자신이 직접 진행했던 팟캐스트 ‘정치카페테라스’에서 따와 ‘이정미 정치카페테라스’로 정했다고 했다.

이정미 의원은 “지역현안에 대한 지역주민 간담회를 정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며, 다양한 교육사업과 강좌사업을 펼쳐 정치카페테라스가 동네의 편한 마실 같은 공간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정미 의원은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 인천으로 와 성장했다. 인성여자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에 진학한 뒤, 인천에서 청년운동과 노동운동을 했다. 그 뒤 민주노동당 창당 때부터 진보정당에 몸담았다.

이정미 의원이 연수구<을>을 지역구로 선택한 것은 이처럼 인천에서 성장하고 인천에서 노동운동과 진보정치를 시작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인천은 지난 2010년 지방선거 때 수도권 최초로 진보구청장 두 명을 배출했던 곳이기도 하다.

한편, 연수구<을>은 2016년 총선 때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이 3만 2963표(44.4%)를 얻어 더불어민주당 윤종기 후보(2만 7540표, 37.1%)를 5423표 차로 누르고 당선된 지역구다. 국민의당 한광원 후보는 1만 3810표(18.6%)를 얻었다.

19대 대선에선 사전투표를 제외하고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42.5%를 받았고, 자유한국당 홍준표 19.4%, 국민의당 안철수 23.2%, 바른정당 유승민 8.2%, 정의당 심상정 6.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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