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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초보 부모 위한 육아활동가’ 7월부터 파견육아활동가에게 구비로 실비 지급…육아코칭서비스 수혜가정은 무료
이승희 기자  |  yellb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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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9호] 승인 2017.06.14  1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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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이 지난 13일 부평구 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열렸다.<사진제공ㆍ부평구>
육아에 전문성을 가진 경력단절 여성들이 초보 부모 가정을 찾아가 육아를 도와주는 프로그램이 전국 최초로 부평에서 7월부터 시행된다.

이를 위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지난달 24일부터 총11회에 걸쳐 ‘초보 부모를 위한 육아활동가’ 양성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임신ㆍ출산ㆍ육아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영유아 발달과정, 산후 수유 관리, 아기 마사지, 장난감 오감놀이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육아활동가 양성교육과 파견 사업은 올해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다시 지정된 부평구가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것으로, 수강생 59명 중 37명(62%)이 교육을 수료했다. 지난 13일 오후 부평어울림센터 대강당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서 홍미영 구청장은 “여러분들이 아이를 키웠던 경험을 살려 활동한다면, 젊은 부모에게 도움을 주고, 일자리도 될 수 있는 일거양득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격려했다.

부평구는 교육 수료자 중 희망자를 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파견, 육아코칭서비스 활동을 벌일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육아코칭서비스는 아기건강관리법(이유식ㆍ배변훈련ㆍ떼쓰기 등, 발달단계에 따른 상담), 산후 돌봄과 전신 스트레칭, 모유수유나 분유법, 아기 목욕법과 마사지법, 예방접종법, 장난감 오감발달놀이 등을 내용으로 1회 2시간씩 총8회로 구성된다. 육아코칭서비스를 진행할 땐 어머니나 아버지가 함께해야만 한다.

육아활동가에게 구비로 실비(1회 2시간 당 2만원)를 지급하며, 수혜 가정은 무료로 서비스를 받는다. 현재 육아코칭서비스를 원하는  가정의 신청을 받고 있는데, 부평구 풀뿌리여성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www.icbp.go.kr/open_content/woman/)을 참조하거나 전화(509-504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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