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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계양산 반딧불이축제 조직위 발족올해 축제 9월 1~5일로 예정
6월부터 주1회 모니터링 진행
이승희 기자  |  yellb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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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8호] 승인 2017.06.08  18: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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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계양산 반딧불이축제 조직위원회와 모니터링단 발대식이 지난 2일 새봄교회에서 열렸다.<사진제공ㆍ계양산 반딧불이축제 조직위>
올해로 10회째인 ‘계양산 반딧불이축제’를 준비하는 조직위원회가 지난 2일 발족했다. 아울러 반딧불이 모니터링단도 이날 발족하고 모니터링 관련교육을 실시했다,

이진권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이 축제 개최 배경과 경과를 설명했고, 박정옥 모니터링 단원이 그동안 진행한 모니터링 결과를 보고한 뒤 방제식 축제조직위 공동대표가 반딧불이의 생태를 교육했다.

모니터링단의 설명을 정리하면, 지난해 모니터링 단원으로 35명이 참여했다. 애반딧불이 서식은 확인하지 못했으나. 파파리반딧불이 7마리와 늦반딧불이 156마리 출현을 확인했다. 모니터링 기간과 횟수에 따라 확인한 반딧불이 개체 수가 달라진다. 이에 해마다 모니터링 기관과 횟수가 균일할 수 있게 노력하는 게 숙제로 남아있다.

반딧불이 모니터링은 지난 2006년 계양산 골프장 반대 운동을 하며 시작됐다. 2015년부터 축제조직위에서 모니터링단을 모집,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모니터링단원들이 모니터링 결과를 바탕으로 축제 때 참여자들을 안내한다.

올해는 지난 4일 현재 시민 24명이 모니터링단 참여를 신청했고, 6월부터 10월 초까지 약 4개월간 반딧불이 출현 지역별로 주1회씩 모니터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축제는 2006년 재개된 계양산 골프장 건설 추진을 막기 위한 활동의 하나로 시민들에게 계양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2008년부터 시작했다. 지금까지 계양지역 시민단체 21개가 축제조직위에 함께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9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계양산 곳곳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토요일인 9월 2일에 열 계획이다.

축제조직위는 “계양산 보전을 위해 여는 계양산 반딧불이축제는 인천시민 누구에게나 열려있다”며 “축제조직위에 결합하거나 모니터링단에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단체는 축제조직위로 문의(548-627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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